한 여름밤의 유색 보석, 즉 컬러스톤 세레나데가 엘에이 벌몬 고베펄 쥬얼리 매장에서 울려 퍼진다, 그것도 한밤중까지 펼쳐지는 유색보석 쇼 세레나데다.

(Photo : KOBELA)

특히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컬러스톤 보석이 매장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들 유색보석은 여름에 더 각광을 받아 시원한 여름보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루비는 7월의 탄생석이기도 하다. 루비는 연인에게 선물하면 끝이 없는 기쁨과 사랑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는 고가의 보석인데 일명 황옥으로 불리고 있다. 푸른색을 뗘 청옥이라 불리는 사파이어는 여름보석으로 손색이 없다. 바다의 푸른 빛깔을 닮은 사파이어를 가지고 있으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었다. 에메랄드는 청순을 상징하며 맑은 취록색이 눈병과 시력에 좋다해 반지의 장식석으로 제격이기도 하다.

전 세계 쥬얼리 업계는 최근 이같이 루비 뿐 만 아니라 에메랄드, 사파이어, 홍산호 등 컬러스톤이 붐이 일고 있다. 뉴욕, 엘에이 보석 거리는 물론 세계 여러 보석 쇼에서도 대부분 입증되고 있다. 그야말로 컬러 스톤이 매장 진열대와 쇼윈도마다 대거 진열돼 그 황홀한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뿐 아니라 주홍색과 청록색 등 다양한 컬러보석이 보석업계에 화두가 됐다. 어쩌면 전셰계가 불황이다 보니 다이아몬드보다 값싼 유색보석들이 더 각광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컬러 스톤이 이제 보석업계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선명한 원색 보석들이 여성들로 부터 인기를 끈 이유는 최근 패션 코드인 '로맨틱 룩'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의상과 '열정'을 떠올리게 하는 붉은색 보석의 조화가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다.

올해도 빨강 파랑, 초록 등 선명한 원색이 유행색으로 꼽히면서 이번 여름 거리는 멋쟁이 여성들의 컬러풀한 패션을 통해 다양한 색으로 물들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 전문 업체 고베펄(www.kobepearl.com) 사는 올 여름이 절정기로 치닫는 오는 7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1주일간 엘에이 벌몬 갤러리아 매장에서 "한밤의 유색보석 세레나데"라는 제목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홍산호 등 컬러스톤 보석쇼를 화려하게 펼친다.

(Photo : KOBELA)

밤늦게 까지 업무를 봐야 하는 고객을 위해 밤 10시 까지 연장 영업해, 한여름밤 황홀하면서도 화려한 컬러스톤 보석 쇼를 진행한다.

고베펄 사는 이번 컬러스톤 향연에 한국에서 들여온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홍산호 등 210여 세트로 매장을 화려하게 수놓기을 예정이다.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이번 보석쇼에 전시될 보석들은 값비싼 천연과 별 차이 없는 합성보석으로 전 제품 한국 강남에서 레이저 공법으로 세공된, 엄선된 최상급 제품이다.

특히 이번 유색 보석 쇼에서는 고베펄 사의 인기 보석으로 자리매김한 천연 붉은 색 계열의 최고 품질 홍산호 반지, 귀걸이, 목걸이 3종 10세트가 준비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일본산 인공 홍산호도 매혹적이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홍산호는 몸에 지니면 재수가 좋고 재물 운을 불러온다는 속설로 비즈니스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붉은 보석이다

고베펄 사는 이번 보석 쇼에서도 주력상품인 아코야 진주 등 다양한 진주 신제품을 준비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근 인기 폭발한 진주 반지 귀걸이 브로치 등 88불 컬렉션도 대거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  고베펄 컬러스톤 보석쇼 일정

일시: 2014년 7월 14일(월)-20일(일), 7일간

장소: 벌몬 갤러리아내 고베펄 매장(5가와 벌몬)

440 S. Vermont Ave #110 Los Angeles CA 90020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