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미셸 박 스틸 후보와 영 김 후보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한인 후보들이 선전했다고 미주중앙일보와 미주한국일보, 라디오코리아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인 미셀 박 스틸 후보와 영 김 후보가 오는 11월 중간선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OC 2지구 수퍼바이저에 도전하고 있는 한인 미셀 박 스틸 후보는 2만 4704표, 총 46.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11월 중간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을 밝혔다.
2위는 득표율 23.5%을 기록한 74지구 주하원의원 앨란 만수르 후보가 차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미셀 박 스틸 후보와 맞붙게 됐다.
미셸 박 스틸 후보는 "예비선거 결과를 승리로 여기고 11월 본선에서 꼭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5지구 애나하임 주 하원의원에 도전한 연방 하원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보좌관 출신인 한인 영 김 후보도 11월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당초 두 후보의 대결로 인해 11월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진행된 어제 예비선거에서 영 김 후보는 1만 5704표, 총 54.7%의 득표율을 기록해 45.3%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친 현역인 민주당의 샤론 퀵 실바 후보를 제쳤다. 이에 따라 11월 선거에서 한인 여성 최초 가주 하원의원 탄생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LA 한인타운이 포함된 가주 상원의원 24지구 선거에 나선 한인 피터 최 후보(민주)는 22.5%의 득표율로 현역인 케빈 드 레온 후보(61.8%)에 크게 뒤졌지만 2위에 올라 11월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LA카운티 판사 오피스 82에 도전한 앤 박 후보는 단독 출마로 이미 당선을 확정지은 상태였지만, LA카운티 판사 오피스76에 도전한 헬렌 김 후보와 LA카운티 판사 오피스 97에 출마했던 송혜 암스테드 후보는 모두 아쉽게 패배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에 도전한 제임스 나 후보는 득표율 9.91%로 3위를 차지하는 데 그쳐 11월 결선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샌디에고 6지구 시의원에 출마한 캐롤 김 후보는 득표율 31.05%로 2위를 차지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득표율 47.39%로 1위를 차지한 크리스 케이트 후보와 맞붙게 됐다.
이밖에 가주 상원 10지구 메리 정 하야시 후보, 하원 15지구 샘 강 후보, 하원 60지구 박건우 후보는 저조한 득표율로 예비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다.
가주의 주민발의안 41번(참전군인 주택지원을 위한 6억 달러 공채발행안)과 42번(각 지역정부의 정보 제공)이 모두 통과됐다.
재향군인들의 주택 건설과 관련한 6억달러 기금마련 내용의 주민발의안41은 지지율 65.4%로 통과됐으며, 주정부 예산을 늘리기 위해 시정부로 제공하는 예산을 줄인다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42 역시 지지율 61.5%로 통과됐다.
한편, 뉴저지 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로이 조(33.민주) 변호사는 11월 본선거 진출에 성공했다.
뉴저지주 연방하원 5지구에 출마한 조 후보는 7221표를 얻어 무려 91.1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 다이앤 새어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조 후보는 오는 11월 4일 실시되는 본선거에서 이 선거구 현역인 공화당의 스캇 가렛 의원과 승부를 벌이게 됐는데, 조 후보가 당선될 경우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 역사상 두번째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하게 된다.
뉴저지주에서는 또 시의원 재선을 노리는 잉글우드클립스의 글로리아 오 의원과 팰리세이즈파크의 크리스 정(이상 민주) 의원이 11월 본선거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포트리 시의원에 도전했던 폴 윤 후보는 낙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