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가 20일 오전11시 부활절을 맞아 부활감사예배 및 임직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세워진 임직은 김기준, 송남규 집사 2명, 오루디아, 이채선 권사 2명이다.
이날 임직식에서 김연규 목사는 진도 앞 해상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누구를 탓하며 원망하기 보다는 용서할 수 있는 마음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으로 온 나라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 김연규 목사는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다툼이 그치고 화해가, 시기와 질투가 그치고 용서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임 받는 뉴욕비전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비전을 말하기도 했다.
설교를 전한 안창의 원로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57절-58절’을 본문 말씀으로 “부활의 신앙으로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희생적인 봉사로 교회의 기둥이 되라”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는 크리스천은 세상풍파에서도 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또한 영적으로 굳건한 믿음 위에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욕비전교회, 사순절기간 릴레이 금식으로 성금 모아



매년 사순절 기간 금식하며 이웃을 도왔던 뉴욕비전교회 성도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릴레이금식과 미디어금식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뉴욕비전교회는 사순절기간 동안 진행한 금식으로 모은 헌금을 최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한인들 중 응급상황에 사용하는 응급 기금으로 사용된다.
김연규 목사는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 받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어린 헌금을 모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야 말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을 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욕비전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매년 봄철에 부활절을 앞두고, 가을철에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모은 헌금을 장학금 및 구제와 자선단체 지원금 등으로 기부하고 있다.
뉴욕비전교회는 성금요일인 18일에는 세족식으로 섬김의 본을 이어받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금요축복예배 이후 진행된 세족식에서 김연규 목사는 먼저 진도 앞 바다에 침몰한 세월호에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고난주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통해 본 영적인 의미를 전했다.
이후 김연규 목사는 와이셔츠의 팔을 걷고 직접 물동이를 가져와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을 잡고 이름을 부르며 축복기도를 했다. 교회 개척 후 매년 성금요일을 맞아 세족식을 가져온 김연규 목사는 “초심을 잊지 않고 성도들을 섬기는 목사, 성도와 하나가 되는 목사, 섬김과 배려와 사랑의 목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