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의 전설적인 배우 미키 루니가향년 94살을 일기로 별세했다.

LAPD는 미키 루니가 어제(4월6일)LA 지역 노스 헐리웃 자택에서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환으로 사망했다.

 미키 루니는 1930년대 무성영화 시대에 데뷔해무려 80여년을 배우로 살았던 헐리웃 영화계 산증인이다.

 지난 2008년에는 88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은퇴는 없다",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할 정도로 평생을 열정적으로 살아온 영화인이었다.

보드빌의 배우였던 부모의 영향으로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미키 루니는1965년까지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고,세계적으로 30억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루니는'미키 루니'시리즈. '한 여름밤의 꿈', '패밀리 어페어','허클베리 핀의 모험', '베이비 페이스 넬슨' 등에 출연했고,19살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4차례나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198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는 등미키 루니는 2차례 아카데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는 생전에미키 루니를 미국에서 태어난 가장 뛰어난 배우라고 격찬했다.

[라디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