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출범한 미주총연서북미연합회(회장 박서경)가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신원택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에 이광술 전 시애틀 한인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신원택 이사장은 스포캔한인회 17, 18, 26대 한인회장을 역임했고,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됐다.
신원택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연합회 이사장으로서 연합회가 성공적인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4월 5일 오후 5시 시애틀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는 서용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박서경 회장 인사, 임원 및 이사 소개, 성원보고, 이사장 선출 순으로 진행 되었다.
회기를 시작하는 박서경 연합회장 역시 "한가족으로 제 9대 연합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제9대 서북미연합회 주요 임원 및 이사
▲연합회장: 박서경 ▲이사장: 신원택 ▲수석부회장: 이광술 ▲부회장: 김연수, 유철웅, 임성배 ▲사무총장: 서용환 ▲수석부이사장: 이정주 ▲부이사장: 고성준, 사상권, 윤요한 ▲총무이사: 이상규 ▲예산위원장: 안무실 ▲재무위원장: 임성배 ▲홍보위원장: 김도산 ▲정치위원장: 이이호 ▲조정위원장: 정영세 ▲섭외위원장: 패티김 ▲행사위원장: 홍윤선 ▲문화위원장: 류기원 ▲체육위원장: 이종행 ▲차세대위원장: 최용진 ▲감사: 김민제,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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