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대표 '손기철 장로 초청 말씀과 치유 축제'가 1월 31일(금)부터 2월 2일(주일)까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수 많은 치유의 역사를 드러내는 종으로 알려진 손기철 장로는 이번 집회에서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은혜를 전파하고 있다.
집회 첫날인 31일 손기철 장로는 "내 삶의 처지에 묶여 있어서는 변화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믿음대로 바뀔 수 있다. 이 시간 하나님께 나아가자. 다윗의 기도처럼 하나님께 소리 높여 전심을 다해 기도하자. 또 우리 마음의 생각과 감정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져 보자"며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손기철 장로는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 되셔서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포기하기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분석하는 데는 열심이지만 그 말씀이 내 삶에 체험되는 것은 어려워 한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아침에 3시간을 기도하는 것보다 삶의 현장에서 단 3분만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될 때 세상과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느냐'는 질문을 듣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 손기철 장로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나 가는 곳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 바로 여기 있다. 복음이란 단순히 나 한 명이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이 다가 아니다. 킹덤(Kingdom)이란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기 때문에 삶의 변화가 없고 영향력이 없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지만 그 분의 통치를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손기철 장로는 "하나님은 처음부터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이 땅을 통치하기 원하셨다. 우릴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셨다. 하지만 죄가 들어오게 됐고 인간은 권세와 영광을 마귀에게 넘겨 준 독립적 존재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환난과 고통이 찾아왔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고 죄 문제를 해결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다시 하나님이 통치 하신다'고 선포하셨다"며 성도들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했다.
손기철 장로는 UGA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농무성 러셀리서치센터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장로,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교수(학장 역임), 건국대 농축대학 원장, 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 대표,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