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훼더럴웨이에 위치한 한국식 노인 복지 기관 그린하우스 양로원(대표 손현주 목사)에서 노인들을 섬길 사람들 구한다.
그린하우스 양로원은 노인들과 함께 매주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기관으로, 주 정부로 부터 인가를 받아 한국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하우스에서는 급여외에도 숙식이 제공되며 부부가 함께 일하거나, 부부가 함께 양로원에 기거하면서 한 명은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목회자도 그린하우스에서 노인들을 섬기며 예배를 인도할 수 있다.
손현주 목사는 "우리의 부모님과 같은 노인들을 섬길 분들을 구하고 있다"며 "워싱턴주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은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매니저나 케어기버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돌보고 양로원의 전반적 사역을 맡게 되며, 무경험자도 지원할 수 있다.
존 홉킨스 병원에서 원목을 지낸 손현주 목사는 8년 전부터 워싱턴주 훼드럴웨이에서 한인 노인 전문 양로원을 운영하며 한인 노인복지에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그린하우스는 한인 노인들이 언어와 음식, 정서가 전혀 다른 외국 양로원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덜고자 세워진 한국식 양로원이다.
문의 253)508-8902, Lsohn77@yahoo.com 손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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