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유나이티드가 시애틀에 찾아온다. 힐송 유나이티드는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퓨얼럽에 위치한 웨스턴워싱턴 페어그라운드콘서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힐송 유나이티드가 지난 5월 23일 시작한 북미주 투어 중 마지막 일정이다. 이들은 그동안 LA, 잭슨, 밴쿠버 등 9개 지역을 순회했으며 앞으로 휴스턴, 멕시코시티 등 4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모든 것 가능해, 약한 나로 강하게, 오 나의 구원자 등 귀에 익은 친숙한 찬양으로 유명한 힐송 유나이티드는 호주 힐송 교회 찬양팀이다. 찬양팀에서 만든 곡들로 앨범을 제작해 매년 발매하고 있는 이들은 전세계적으로 CCM계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힐송 유나이티드의 인도자는 달린 첵 목사로 그녀가 지난 2005년에 펴낸 예배 안내서 '넘치는 예배'는 많은 예배 인도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 입장료는 15불이며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