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를 방문 중인 미국의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교회 리더들을 만나 격려하고, 아프리카가 “목적과 존엄을 지닌 희망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완다에서 워렌 목사의 PEACE 팀이 전해 준 소식에 따르면, 카욘자 지방에서 열렸던 집회에서는 수백 명 이상이 회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워렌 목사는 무산지에서 200명 이상의 현지 사역자들과 합류한 후, ‘섬기는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건강한 교회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역에서 별도로 이뤄진 공동체 집회에는 무려 2,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워렌 목사의 PEACE 전략이란 지역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의 연합을 만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화합을 증진하는 교회를 심고(Plant churches), 섬기는 리더들을 세우고(Equip servant leaders), 가난한 자들을 돕고(Assist the poor), 아픈 자들을 돕고(Care for the sick), 다음 세대를 교육한다(Educate the next generation)는 뜻의 영문 약자이다.
타임지에 따르면, 르완다 정부는 수 년 간의 학살을 경험한 후 자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워렌 목사는 이를 돕기 위해 공식 초청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27일 르완다를 도착한 워렌 목사는 르완다 전역을 돌면서 선교 여행을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은 ‘The Peace Plan web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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