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소현의 교복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소현은 19일 트위터에 "저는.. 내일 개학"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뒤로 단정히 묶은 머리와 깔끔한 교복, 운동화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김소현 교복 입으니 더 예쁘다" "김소현 같은 학생 있으면 학교 다닐 맛 나겠다" "교복 보니 어린 학생인 게 실감난다" "만화 주인공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학교 2학년인 김소현은 현재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2006년 KBS 단막극으로 처음 데뷔한 아역스타 김소현은 이후 '행복한 여자' '케세라세리' '아내와 여자' '자명고'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보고싶다' '아이리스 2' '출생의 비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주로 주인공의 어린 시절 모습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