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게 러브콜을 많이 받았죠... 어주 어릴 때는 공주병이 걸리는 기간이 있으니까요"

차유람의 '연예계 러브콜 거절' 발언이 화제다.

차유람은 8월 18일 오전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에서 연예계 진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연예인 못지않는 인기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당구여신 차유람은 뛰어난 당구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연스레 차유람에게 연예계 러브콜이 쏟아진 것.

MC 김정아는 차유람에게 "연예계 러브콜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묻자 차유람은 "주변에서 연예계 진출해 보라는 말 들었다.아주 어릴 때 여자애들이 공주병 걸리는 기간이 있지 않나? 그 당시 엄마 친구들이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말을 하면 '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유람은 "하지만 어린나이에 허영심으로 잠깐 꿈 것이고, 당구 선수가 되고 나서는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연예계에 진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