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개념 발언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복절을 맞은 이날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아연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광복절입니다. 다시 한번 그 의미를 기억하고 새깁시다"라고 올려 팬들과 함께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백아연은 "오늘은 광복절! 아래 링크를 통해 웹상에서 태극기를 게양해주시면 위안부 할머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재단에 전액 기부된다고 하니 여러분 많이 참여해 주세요!"라고 했다.

한편 소녀시대 서현 역시 소녀시대 홈페이지에 "여러분! 오늘은 제68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독립투사와 위인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를 보냅시다!" 라고 기록해 개념있는 발언으로 화제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열시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다" "그래서 나는 수지가 좋은 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