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한글판 핸드북 보급 시작

(Photo :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연합감리교회 핸드북 한글판

'연합감리교회 핸드북 한글판'이 최근 발행돼 보급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공보부에 따르면 과거 매거진 ‘섬기는사람들’의 특별호로 발행되던 연합감리교회 핸드북 한글번역본이 이번에는 ‘연합감리교회 핸드북’으로 발행됐다.

4년마다 발행되는 연합감리교회 핸드북에는 연합감리교회의 신앙선언과 하나님의 은혜에 뿌리를 두는 신학적인 이해 등이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고, 연합감리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선교과제와 교단의 구조 등 연합감리교회 전반전인 주요정보가 들어있다.

이 핸드북에는 또 성도들의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돼 있고, ‘지정헌금’과 특별주일헌금’ 등 특별한 목적을 위해 드리는 헌금에 관한 내용도 알기 쉽게 기술되어 있다. 핸드북의 후반부에는 한인연합감리교회 구성표와 한인목회강화협의회의 주요사역 등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 관련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많은 교회들이 이 핸드북을 연합감리교회에 관해 배우는 평신도교육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 핸드북은 현재 3,500부가 각 교회와 목회자에게 발송됐다. 핸드북이 더 필요한 교회는 kumc@umcom.org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