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클라라 "샘 해밍턴 자손 출산하고 싶다"?!

섹시퀸 클라라가 자손을 남기고 싶은 인물로 샘 해밍턴을 지목했다.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예능전문채널 QTV(대표 이지연)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에서 클라라는 일명 '클라라의 순위 매기는 남자' 코너를 진행했고, '지구상에서 어럽쇼 MC 6명만 남았다면 누구의 자손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졌다.

클라라는 1위로 샘 해밍턴을 꼽았다. 클라라는 "샘 해밍턴이 외국인이다보니 2세의 외모가 중박은 칠 것 같다"면서 "샘은 귀엽게 생겨서 예쁜 아이가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 같은 말에 만세를 부르며 연신 "예스!"를 외치는 샘 해밍턴과 달리 정형돈은 꼴찌를 차지해 울상을 지었다.

어이없다는 표정의 정형돈에게 클라라는 "게을러 보인다"는 이유를 대며 "예전에 방송에서 가상 결혼 생활 하시던 게 인상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클라라의 색다른 매력이 보여질 어렵쇼 클라라편은 14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는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중 겪는 멘붕 상황을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Q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