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달인'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엔 겁을 많이 먹었다"며 9번째 생존을 맞이한 감회를 밝혔다.
김병만은 24일 오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가기 전부터 스카이다이빙을 65번 연습했다"면서 <정글의 법칙> 녹화를 위해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을 새로 취득하는 등 남다른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처음엔 무서웠지만, 많은 분들의 박수와 응원에 힘을 얻어 해낼 수 있었다"면서 "가기 전에 배운 스카이다이빙과 아무 장비 없이 잠수를 하는 프리다이빙도 원없이 도전해 본 덕에 아쉬운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은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벨리즈에서 촬영됐다. 벨리즈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생물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글지대와 아름다운 산호초 지대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다이버들의 꿈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잇 블루홀'도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병만족 멤버 7명은 벨리즈에서 탐험을 마치고 지난 8일 귀국했다. 김병만 외에 노우진, 류담, 새 게스트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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