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으로 양방 지식과 기술 접목해 환자 치료

일반병원에서 종합검사로 확인할 수 없었던 모든 신체 기능 이상을 방사선 위험이나 통증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개념의 병원이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미주복음방송에 개설돼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다나병원은 FDA에 등록된 "3D Els Body Scan"이라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3분 만에 70여 가지의 생체기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며, 최적의 예방 및 사후 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정평수 원장과의 일문일답.

정평수 원장
(Photo : 기독일보) 정평수 원장. 뒤의 의료장비가 3D 전신스캔.

-태바선교회는 어떤 선교회인가?

히브리 원어로 '방주(Taebah)'라는 뜻을 가진 태바선교회는 2007년도 정영삼 목사가 설립했고, 현재 15개국에서 의료와 교육선교를 하고 있는 29명의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검사받을 때 아프지는 않나? 약물이나 방사선 같은 부작용은 없는지.

전혀 통증이 없는 검사이며, 인체에 아무것도 주입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 방사선 같은 부작용도 없다.

-검사하면 어떤 것들을 알 수 있나?

이 검사는 각 장기와 기관, 조직들의 기능 상태를 보기 때문에 스캔을 하고 나면 △장기, 근육, 혈관, 조직 등의 문제 △암, 중풍, 치매, 당뇨, 고혈압 발생 징조 △생활습관 △현재 영양상태 △호르몬 상태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적용 △수분과 근육량 충분 여부 △산화정도, 스트레스 이외에 여러 검사 과정을 거쳐야 알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

검사는 5분 걸린다. 결과는 즉시 그래프, 수치, 그리고 코드화된 신체 부위의 모습으로 본인이 직접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설명, 문제점의 치료 등 상담은 보통 30분 이상 소요된다.

-검사받을 수 없는 사람도 있나?

심장 페이스메이커를 달고 있든지, 몸 안에 핀이나 철이 들어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나?

이 검사는 질병이 시작되기 전의 상태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준다. 누구나 검진을 받으면 앞으로 닥쳐올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검사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은?

적어도 24시간 전까지는 금주해야 하고, 검사 4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피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

-검진과 치료비용은? 그리고 더 할 말씀이 있다면.

3D 전신 스캔 검사 비용은 80달러이다. 일반병원에서 각각의 검사를 받을 경우 800달러 이상 소요되고, 또한 시간도 만만치 않은 것에 비하면 파격적이고 결과도 상세히 나오게 되는 놀라운 장비다. 본 병원에서는 유전자 영양 생약치료법과 한의사 겸 무술인인 윤재권 선생의 무술수기에 의한 특별통증치료도 하고 있다.

▷주소: 621 S Virgil ave, #252, LA, CA
▷문의:(213)487-0691, (714)553-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