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엘림장애인선교회의 LA지부 형식으로 설립된 사랑의띠선교회(지부장 김천환 선교목사)가 지난 27일 오후 소프라노 진복일 씨를 초청한 가운데 창립기념 간증집회를 열었다. 지부장 김천환 목사는 “오늘까지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 덕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날 “여러분이 다윗의 세 용사이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다윗에겐 충성스러운 용사들과 부하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있었기에 다윗의 위가 견고해질 수 있었다”면서 “이처럼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읽어 전도와 선교, 섬김에 힘쓰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워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김천환 목사는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엘림장애인선교회 주최로 열리는 제24회 산상부흥대성회 참석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