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신앙이 바로 설 수 있습니까? 자신의 뿌리를 몰라 헤매게 되면 신앙을 바로 세우기 힘듭니다."
LA에서 7년째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권마태 목사, 그는 한글 교육을 하는 이유에 대해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이라고 말했다.
한인 2세들 정체성 혼란 심각, 각종 문제들 발생하고 있어
"우리의 2세, 1.5세를 보세요.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어릴 적에 미국에 와 우리말과 우리글을 배우지 못 했거나 잊어 버렸어요. 그래서 나타나는 문제점이 많아요. 먼저 부모와 자식 간에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부모님은 영어가 익숙하지 못하고, 자식들은 한국어를 못 합니다. 무엇보다 가까워야 할 부모와 자식 간에 짧은 대화 몇마디만 오가는 거예요. 이것은 비극이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KOREAN AMERICAN' 그들은 공통적으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죠. 이들은 미국 사회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한인 사회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정체성이 흔들리면 신앙 또한 바로 서기 힘들어
권마태 목사는 정체성의 문제는 신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신앙의 뿌리가 바로 내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한인 2세에게 정체성을 심어 줘야 합니다. 정체성이 없어 흔들리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사회의 낙오자가 돼 적응하지 못하는데 하나님을 믿기 쉽겠습니까? 미국 사회도 끼지 못하고 한인 사회도 끼지 못해 주류가 아닌 비주류에서 살면서, 열등의식 속에 사로잡혀 살아간다면 신앙이 바로 설 수 없게 됩니다."
그는 '조승희 사건'을 예로 들며, "얼마 전 일어난 '조승희 사건'을 보세요. 왜 그런 사건이 터졌습니까? 분명히 조승희 자신이 잘못한 것입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있었으면 당당하게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도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열등의식에 사로잡혔기에 남이 날 무시한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런 생각이 깊어지니 복수해야겠다 결심한 것이죠."
이뿐만 아니라 권 목사는 미국 사회가 원하는 것은 각 민족이 개성을 잃어 버리고 미국이라는 사회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각 민족의 개성을 가지고 다민족 사회를 이루는 '모자이크'와 같은 모습이라며, 한국인이 완전히 미국인으로 동화되는 모습은 미국 사회에서도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꼬집어 말했다.
해외 선교 때 2세들 방황, 큰 충격받고서 한글교육에 전념키로
권 목사는 2세들의 정체성 문제를 깊이 인식하며 한국말과 한글을 제대로 가르치기로 더욱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2세들이 정체성을 찾고 신앙을 바로 세워 미국과 전세계를 누비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당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권 목사는 한글 교육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LA에서 7년째 임하고 있지만, 목사로서 한글 교육에 뛰어든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였다.
"젊었을 때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선교를 했습니다. 선교지에서 본 한국인 2세들은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체성의 혼란 속에 빠져 제대로 신앙을 하지 못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이런 모습이 저에게 큰 충격이었고 많이 슬펐죠.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정체성을 가지고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신앙 또한 올바르게 세울까에 대해 고민했지요. 이런 가운데 한국어와 한글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어느 누구보다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목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한글 교육에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해외 선교지에서의 한인 2세들의 방황은 큰 충격이였고, 권 목사는 2세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제대로 물려 주기 위한 한글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권 목사는 한글 교육에 전념하기로 결심했고, 지금까지 한국어, 한글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마태 목사는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어진 달란트를 2세들을 위해 정체성을 세워 주고 그들에게 복음을 심어 줘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래서 2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목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세들이 어렸을 때부터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말씀을 통해 온전히 양육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권마태 목사는 2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과 한글 교육 등 정체성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부탁하며, 이 일에 뜻있는 성도와 사역자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권마태 학글학교
(213)820-1818,(323)733-0400
LA에서 7년째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권마태 목사, 그는 한글 교육을 하는 이유에 대해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이라고 말했다.
한인 2세들 정체성 혼란 심각, 각종 문제들 발생하고 있어
"우리의 2세, 1.5세를 보세요.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어릴 적에 미국에 와 우리말과 우리글을 배우지 못 했거나 잊어 버렸어요. 그래서 나타나는 문제점이 많아요. 먼저 부모와 자식 간에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부모님은 영어가 익숙하지 못하고, 자식들은 한국어를 못 합니다. 무엇보다 가까워야 할 부모와 자식 간에 짧은 대화 몇마디만 오가는 거예요. 이것은 비극이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KOREAN AMERICAN' 그들은 공통적으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죠. 이들은 미국 사회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한인 사회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정체성이 흔들리면 신앙 또한 바로 서기 힘들어
권마태 목사는 정체성의 문제는 신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신앙의 뿌리가 바로 내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한인 2세에게 정체성을 심어 줘야 합니다. 정체성이 없어 흔들리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사회의 낙오자가 돼 적응하지 못하는데 하나님을 믿기 쉽겠습니까? 미국 사회도 끼지 못하고 한인 사회도 끼지 못해 주류가 아닌 비주류에서 살면서, 열등의식 속에 사로잡혀 살아간다면 신앙이 바로 설 수 없게 됩니다."
그는 '조승희 사건'을 예로 들며, "얼마 전 일어난 '조승희 사건'을 보세요. 왜 그런 사건이 터졌습니까? 분명히 조승희 자신이 잘못한 것입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있었으면 당당하게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도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열등의식에 사로잡혔기에 남이 날 무시한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런 생각이 깊어지니 복수해야겠다 결심한 것이죠."
이뿐만 아니라 권 목사는 미국 사회가 원하는 것은 각 민족이 개성을 잃어 버리고 미국이라는 사회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각 민족의 개성을 가지고 다민족 사회를 이루는 '모자이크'와 같은 모습이라며, 한국인이 완전히 미국인으로 동화되는 모습은 미국 사회에서도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꼬집어 말했다.
해외 선교 때 2세들 방황, 큰 충격받고서 한글교육에 전념키로
권 목사는 2세들의 정체성 문제를 깊이 인식하며 한국말과 한글을 제대로 가르치기로 더욱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2세들이 정체성을 찾고 신앙을 바로 세워 미국과 전세계를 누비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당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권 목사는 한글 교육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LA에서 7년째 임하고 있지만, 목사로서 한글 교육에 뛰어든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였다.
"젊었을 때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선교를 했습니다. 선교지에서 본 한국인 2세들은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체성의 혼란 속에 빠져 제대로 신앙을 하지 못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이런 모습이 저에게 큰 충격이었고 많이 슬펐죠.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정체성을 가지고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신앙 또한 올바르게 세울까에 대해 고민했지요. 이런 가운데 한국어와 한글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어느 누구보다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목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한글 교육에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해외 선교지에서의 한인 2세들의 방황은 큰 충격이였고, 권 목사는 2세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제대로 물려 주기 위한 한글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권 목사는 한글 교육에 전념하기로 결심했고, 지금까지 한국어, 한글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마태 목사는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어진 달란트를 2세들을 위해 정체성을 세워 주고 그들에게 복음을 심어 줘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래서 2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목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세들이 어렸을 때부터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말씀을 통해 온전히 양육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권마태 목사는 2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과 한글 교육 등 정체성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부탁하며, 이 일에 뜻있는 성도와 사역자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권마태 학글학교
(213)820-1818,(323)73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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