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 목사
박용덕 목사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린 채 하나님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역사하심이 우주 만물, 인간 세계에 그대로 드러나며 확실히 알려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하나님은 무지한 인생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으로 보내어 세상을 구원하시려 하셨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그 분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십자가 사건을 오히려 위대한 구원의 사건으로 만드사 인류에게 구원과 영생의 길이 되게 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깊고도 오묘한 계획과 행하심에 찬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면 태양으로부터 대략 1억 5000만 Km나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 거리가 한 번도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과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만일 태양이 지구를 향하여 조금이라도 다가오면 동식물들은 타 죽게 되고, 만일 태양이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동식물들이 얼어 죽는다는 것입니다.

태양과 지구는 모두 공중에 떠 있으며 공전과 자전을 하며 돌고 있는데 그 거리가 한 번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은 누군가가 태양과 지구를 조정하고 있으며 또 다른 모든 행성들도 컨트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우리 사람들을 보아도 세계 곳곳에 65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 정말 놀랍게도 사람의 혈액형은 A, B, AB, O형 등 인종과 컬러에 상관없이 모두가 동일하며, 또한 눈과 코와 입이 놀랍게도 모두 얼굴에 붙어 있으며,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과 어류까지 모두 얼굴에 붙어 있는 공통점을 보입니다.

이는 결국 이 세상은 동일한 어떤 한 분에 의해 디자인되고 만들어졌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 분이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특히 창조주 하나님은 지금도 인류 역사를 이끌어 가시며, 우리 개개인의 삶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열매를 주시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분명한 사실을 아는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하나님을 증거 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할 뿐 아니라 날마다 입을 열 때마다 하나님을 말하고 증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