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Photo : 기독일보) 신동수 목사.

북한이 은하 3호 장거리 핵 미사일을 발사하자 UN안보리에서는 즉각 대북제재 결의안 2087을 체택했다. 북한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저들은 반발하며 마치 미치광이처럼 이성을 잃고 남조선 괴뢰 패당이라 몰아 부치며 전쟁에 대한 선전 포고까지 서슴치 않았다. 북한은 전시체재 돌입, 물리적 대응으로 남조선을 타격하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서울과 미국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공갈 협박하기에 이르렸다. 왜 북한은 핵이란 불덩어리를 안고 불 장난을 하고 있을까?

강성대국의 해라고 북한 인민들에게 거짓말을 쏟아 넣고 지상 천국이라 선전하였지만 쌀밥 한 그릇 제대로 먹여 주지 못하고 배고파 굶주리며 기아에서 죽어가는 인민들을 보며 탈북자들이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며 풋내기 지도자는 권력과 3대 세습 체재 유지조차 불안감에 휩싸이니 핵무기만이 체재유지를 지탱할 것이라 착각하며 핵무기를 들고 으름장을 놓는 것이다. 북한은 이제 제 4차 핵실험을 강행하려 한다. 이것은 한반도의 안보의 위협과 아시아의 평화 공전을 저해하고 세계 평화와 질서를 파괴하는 무모한 도전이다. 대한민국을 불바다로 만들고 남한을 벌초해 버리리라 하며 단추만 누르면 핵전쟁이 시작된다고 협박을 하지만 불덩어리를 않고 죽음으로 뛰어드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북핵에 화난 중국, 미국에 화내는 종북 세력들은 핵폭탄급 공갈 협박을 중지하고 핵실험을 포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만일 대한민국을 얕잡아 보면 큰 화를 당 할 것이다. 대한민국도 핵에 대한 기술이 없는 것이 아니다. 원자력 기술 능력은 세계 제 5위권에 들어간다고 한다. 미국, 불란서, 일본, 러시아 그리고 한국이라고 한다. 북한은 지난번 한미공동으로 군사작전 훈련 때 핵 항모, 전략폭격기, 스텔스 등 전력을 보면서 겁에 질렸을 것이다. 그후부터 큰소리치는 것이 없어진 것 같다.

문제는 북한 정권이 핵 공갈을 치고 나오자 한국의 자칭 진보세력인 종북 좌파라는 세력이 기다렸다는 듯 주한 미군 비난, 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한다. 종북 좌파의 구조는 민주주의와 공존할 수 없는 일종의 암세포와 같다. 저들은 70년대에 씨를 뿌렸고 80년대에 대학가에서 꽃을 피웠고 90년대에 정치권으로 진입, 2000년대 이후 정권 속으로 들어온 세력들이다.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침투해 진실, 양심, 정의, 자유, 교양, 예절을 파괴하는 레드(Red) 바이러스가 되어 대한민국 공동체에 적이 되었다. 저들은 보안법을 사문화로 만들고 간첩 공작원이 판을 치게 하여 정부의 지원까지 받아내며 대남적화운동에 가담하고 청와대까지 입성하여 권력층 핵심부에서 버티고 앉아 있었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반복하면서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북한 정권과 진보세력, 참교육을 위장하고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을 부추키며 북한의 강성대국 완성을 위해 우리 사회에 종북 세력과 연계해 민중봉기로 대남적화 통일을 도모하며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친북, 반미, 종북 세력을 척결할 것을 강력히 현 정부에 건의 한다.

전교조가 교육가를 장악, 민노총이 기업을 장악, 통합진보당이 국회를 장악, 종북 판사가 법원을 장악하는 한국의 현 실정,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외치고 애국가 대신 '임을 향한 행진곡'을 불러대며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하는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같은 자를 국회에서 퇴출시킬 수는 없는가?

한미 동맹국이며 자유 우방국인 미국 땅에 살면서 반미운동, 천안함 폭침이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 억지를 쓰고 굶고 죽어가고 있는 북한 인민에 대하여는 나치보다 더 비참한 인권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못하면서 동포를 이간질 시키고 반미, 반정부 운동을 일삼는 미주 종북 추종자들은 평양으로 추방시킬 수는 없을까? 우리 모두는 우국, 호국, 애국운동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