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페더럴웨이의 한 아파트에서 야간에 총기 범죄가 발생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사살된 1명을 포함 총 5명이 숨졌다.
지난 21일 밤 9시 30분경, 훼더럴웨이 퍼시픽 하이웨이와 330가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총격전으로 이 아파트 주민들은 공포에 질렸으며 현재 이 아파트 전체가 경찰에 의해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28세인 용의자는 8명 이상의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사망했으며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망한 남성은 먼저 자신과 동거하는 20대 여성을 총으로 살해했으며 주차장으로 이동해 24세, 47세의 이웃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또한 같은 아파트의 62세 주민이 911에 신고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 역시 총격을 가해 그 자리에서 사살했다.
범죄 후 그는 경찰이 출동한 것을 보고 도망치며 총격전을 벌였지만, 결국 경찰에게 총을 맞아 숨졌다. 그는 평소 가정폭력 전과가 있었으며 사건 당시 다양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경찰관은 없었으며 사망한 5명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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