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 콴티코에 있는 한 해병대 사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21일 목요일 용의자는 동료 2명을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막사에서 총성이 울린 후 해병대가 출동했으며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 1명을 포함해 남성 2명,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학교는 위관급 장료를 양성하는 학교로 이날 숨진 3명 모두 간부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맥스웰 대령은 "최근 몇 주간 발생했던 비극적 사건들 가운데 이 일은 해병대에 또 큰 손실이다"라고 애도했다.
4일 전에는 네바다 주의 해병대 기지에서 폐기용 박격포가 폭발해 7명의 대원이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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