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영광장로교회가 지난 3월 17일 동교회를 20년 이상 담임으로 섬겨왔던 정인량 목사가 원로목사로 인준받은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영광장로교회가 지난 3월 17일 동교회를 20년 이상 담임으로 섬겨왔던 정인량 목사가 원로목사로 인준받은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량 목사.
▲정인량 목사.
▲정인량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정인량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만찬 시간.
▲만찬 시간.
▲축하 연주.
▲축하 연주.
▲김범수 목사.
▲김범수 목사.

 

버지니아주 클립턴(Clifton) 소재 워싱턴영광장로교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동교회를 20년 이상 담임으로 섬겨왔던 정인량 목사가 원로목사로 인준받은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량 목사는 지난 3월 12일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회(KAPC) 워싱톤노회 제 11회 정기노회에서 만장일치로 원로목사로 인준을 받았다.

후임목사가 오게 되면 노회를 통하여 공식적인 은퇴예배를 드릴 계획이지만 교인들이 담임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만찬을 준비했다.

조용히 교회 성도님들과만 가지기를 계획했던 축하 만찬은 평소 정인량 목사와 워싱턴에서 함께 동역했던 선후배 목회자들과 동역자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축하잔치가 됐다. 만찬에는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KAPC 워싱턴노회, 워싱턴목회연구원,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정 목사가 그동안 베풀었던 사랑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일예배에서 정인량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전도생활"(행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성도들이 성령을 능력을 받아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요 의무이다"라고 증거했다. 특별순서로는 손인화 목사(워싱턴교협 증경회장연합회장) 등 여러 목회자들이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워싱턴교협 회장 김범수 목사가 축도했다.

앞으로 정인량 목사는 후임목사가 올 때까지 임시 설교 목사로 섬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