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불확실하고 불안할수록 교회의 본질인 ‘선교’를 향한 부르심은 더욱 선명해진다. 풀러신학대학원 선교학박사 동문회(KDGL Alumni Association)가 오는 6월 14일(주일) 오후 5시 30분, 캘리포니아 패사디나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제2회 풀러 선교음악회를 개최한다.

​“하늘의 노래, 열방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시편 117편 1절(“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을 주제 성구로 삼아, 찬양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고취하고 실제적인 선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러 선교학 박사 동문회장 써니 김 목사는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며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가 있으며, 선교는 선택이 아닌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신앙의 방향”이라고 이번 음악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동문회 측은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니라, 찬양을 통해 마음이 열리고 그 마음이 선교로 이어져 실제 한 영혼과 선교 현장을 살리는 은혜의 통로가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모두 선교지에 직접 갈 수는 없지만, 기도로, 후원으로, 그리고 마음의 참여로 같은 선교적 사명 앞에 함께 설 수 있는 연결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세계 각국의 선교 현장에서는 신학교 사역, 지도자 양성, 다음 세대 교육, 교회 개척 등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나, 동시에 재정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사명의 지속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동문회 측은 이번 음악회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과 작은 헌신이 현지 선교사들의 사명을 지속하게 하는 생명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교음악회에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가진 전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선경, 찬양사역자 Grace Lee, 가야금 연주자 이정화, 리더 Randy Kim(Los Angeles Praise and Worship), 바리톤 Amos Lee, 그리고 수어찬양으로 깊은 울림을 전할 김은정이 함께한다.

​동서양의 악기와 목소리, 그리고 수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달란트를 가진 출연진들이 모여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한목소리로 노래한다. 또한 미주 행복한 커피학교와 글로벌 힐링 아트떼라피가 협력단체로 함께하며, 후원사에는 기독일보를 비롯해서 미주복음방송, Hope Fam 여성세미나, PIM선교회 등 교계 주요 기관 및 언론사들이 동참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되며, 공연 중 선교지 후원을 위한 헌금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참석자들을 위해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최고급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캘리그래피 작품을 즉석에서 만들어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풍성한 나눔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 제2회 풀러 선교음악회 안내
​일시: 2026년 6월 14일(주일) 오후 5시 30분
​장소: 사랑의 빛 선교교회 (2801 E.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7)
​문의:
​풀러선교학박사 동문회 회장 Sunny Kim 목사: (323) 833-9090 (Zelle 후원 가능)
​준비위원장 이훈우 박사: (626) 437-0045
​교회 연락처: (626) 744-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