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오렌지카운티한인회가 동해(Sea of Korea)를 국제사회에 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최근 동해가 미국 정부 등에 의해 동해 없이 일본해로만 표기된 사건을 접하며 이 전시회를 준비했다.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유럽과 일본에서 제작된 약 30여점의 옛 지도, 독도 관련 20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오렌지카운티한인회 측은 근세 시기 세계인들의 눈에 비친 동해를 집중 조명해 동해를 일본해와 함께 지도 상에 병기하자는 여론을 기대하고 있다. 이 단체는 15일 오후 5시 테입 커팅을 하며 전시회를 연다. 문의)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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