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주일학교 교사 및 교회 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교회 재활성화와 성경적 교회 교육 세미나>가 오는 3월 9일(토)부터 10일(주일)까지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개최된다.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원장 김은수, 이하 GRS)과 국제교회재활성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GRS 총장 알렌 커리 박사가 나선다. 알렌 커리 박사는 제네바대학(B.A.)과 웨스트민스터대학(M.Div)를 졸업하고 템플대(Th.M., Ph. D.)에서 공부했으며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 및 실천신학을 강의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회 교육에 있어서 가르침의 중요성 ▲ 가르치는 사역과 그 중요성 ▲ 교사의 역할과 사명 ▲교회 교육에 있어서 가르침의 요소들 ▲가르침과 성령의 사역 ▲효과적인 교수 준비 및 교수법 등이 다뤄진다.

이에 대해 GRS 원장 김은수 박사는 "애틀랜타 지역 교회의 재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개월에 한번씩 세미나를 제공하려 하며 이번 세미나는 그 첫 번째이다. 강사 알렌 커리 박사님은 오랫동안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교육했을 뿐 아니라 북미주 교회학교 교육 세미나 주강사로 섬겨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자 교회 학교 교육의 현주소를 재점검하고 이 세대에 보다 성경적이고 효율적인 교회교육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고 적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청의 글을 전했다.

세미나의 참가비는 1인당 20불(교재 및 저녁식사 제공)이며 모든 강의는 통역이 제공된다. 문의는 770-493-4004나 globalekim@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