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도형 목사) 2013년 1월 정기사업총회가 29일(화)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업총회에서는 중앙장로교회 한병철 목사가 목사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애틀랜타비전교회와 담임 김진철 목사, 행복한교회와 담임 김현대 목사, 지저스월드침례교회와 담임 오흥수 목사, 생명샘교회와 담임 윤철호 목사, 생수감리교회와 담임 윤대규 목사가 교회 및 목사 회원으로 가입됐다.

총회는 또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인준했다.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연초 ▲교협 분과위원장과 임원수련회 ▲교회 임원과 목사회 임원 연석회의 ▲한인회 방문 ▲증경회장단 초청 교협 발전 방향 모색 등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년간 4차례에 걸쳐 <건강한 교회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 부활절연합예배와 원로 목사 초청 위로회 및 미자립교회 협력 방안 모색,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애틀랜타 기도의 밤, 2013년 복음화 대회, 성경사경회(11월) 등의 행사 계획을 갖고 있다.

예산은 2012년 예산보다 소폭 증가된 66,200불이 책정됐다.

사업총회에서는 또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담임목사 도서 후원에 대한 내용도 보고됐다. 류도형 회장은 "이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고 미자립교회를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 미자립교회 목회자가 아틀란타말씀사에서 매달 1권의 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여러 단체 및 개인이 후원했다. 이 프로그램에 동참할 미자립교회 목회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보고된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은
회장 류도형, 부회장 임연수, 평신도 부회장 이원석, 총무 이제선, 부총무 정윤영, 서기 한병철, 부서기 김성환, 회계 이순희
분과위원장 - 예배 신윤일, 기도 박성은, 선교전도 김성구, 사회복지 유영익, 성경대학 김상민, 이단대책 최봉수, 교도소 박동진, 친교 김성범, 신학 남궁전, 재정 심우철, 청소년 백신호, 음악 안태환, 윤리 황일하, 장애선교 이희양, 노인복지 유근준, 목회 송희섭, 교육 김영준, 홍보 백성봉, 여성복지 지수예, 인권난민 박정근, 체육선교 천경태, 법률자문 진명선 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