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미 동남부 한인 동포 여러분,

201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동포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이 샘솟는 실로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국 대한민국과 미동남부 한인 동포 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염려해주시고 또 애써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우리 한인 동포 사회가 지금처럼 다 함께 힘을 합쳐 서로 도우면서 우리의 앞길을 헤쳐나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모두 지금 보다 더 큰 번영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임을 굳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쳐 나고 그리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뜻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