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생명보험을 사지만, 우리가 얻은 영원한 보험 '구원'은 공짜에요. 그 보험에 사인만 하면 취소되지도 않고 보험료 걱정 할 필요도 없습니다. 보험회사 망할 일도 없고요. 예수님께서 우리가 내야 하는 모든 비용을 한번에 내 주셨습니다."
1993년부터 애틀랜타 지역에서 보험을 시작해 지금은 커머셜 보험과 자동차, 주택 보험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선우인호 종합보험'의 선우인호 집사를 만났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굴곡 많은 이민사회에서 두 번의 강산이 변하는 동안 변함없이 한 길을 걸어온 그는 보험계에서는 알아주는 베테랑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동남부 회장과 전국 전국 부회장직을 맡아 자라나는 2세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 전달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업계 종사자들은 '엉덩이가 무거워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농담으로 오랜 경력을 재치 있게 소개한 선우 집사는 교회 역시 한 교회만 20년 넘게 섬겨온 신실하고 '의리 있는' 성도이기도 하다.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라며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온 그는 "보험을 하면서 우리가 값없이 얻은 구원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인지,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고 고백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역시 고객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을 때라면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비용 절약을 위해 보상범위를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줄이려고만 하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보험 상품을 시장 보듯이 가격만 갖고 따지면 안됩니다. 보상범위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꼭 필요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유지하셔야 돼요. 자동차 보험의 경우 사고가 나서 내 차를 고치는 보상은 빼더라도 상대편 차를 고쳐주는 건 꼭 유지해야 합니다. 식당을 하시는 경우 장사가 안돼서 보험을 줄이시게 되면 자기건 포기하더라도 책임보험은 반드시 유지하셔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불의의 사고가 날 경우 적은 비용을 아끼려다 비지니스를 한 번에 접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오랜 경험과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우인호 종합보험에서는 고객들과 싸워서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험은 유지하도록 설득하고, 만에 하나 사고가 날 경우 최대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보험 이야기에서 잠깐 화제를 돌려 한국어 교육에 대해 물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선우인호 집사는 '3세 교육을 위한 2세 교육'이 모토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학교에는 이민 1세들의 자녀들인 2세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 아이들이 자라 자신들의 자녀들에게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학교를 통해 교육받게 할 것인지 자문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애틀랜타에 오고 얼마 안된 1989년부터 다운타운에 있는 한 교회 한국학교에 자녀들을 데려다 주면서 인연을 맺게 돼 선생님으로 시작해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동남부 회장 및 전국 부회장까지 섬기게 된 그는 "중학교 가기 전 아이들이 별로 바쁘지 않을 때, 아직 부모 품에 있을 때 버겁다 싶을 정도로 한국어 교육을 시켜야 그것이 평생 간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
"자녀들이 한국어를 제법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말들이 대부분 '키친코리안'에 불과해요. '밥 먹었냐' '학교는 재미있었냐' 그 정도에서 끝나는 수준이죠. 그래서 한국학교에서는 말하기 대회, 동요대회, 받아쓰기,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수준 높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체를 통한 비전에 대한 질문에 "지금 이 일이 바로 선교의 최전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교와 전도 측면에서 믿지 않는 고객들에게 우리의 삶과 신실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가 가진 신앙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선우인호 종합보험>은 자동차 / 주택 / 사업체 / 환경오염 / 각종 Liability 보험 / 종업원 상해보험/ Bond / 건강보험 / 생명보험을 취급하며, 애틀랜타 한인세탁협회 지정 St.Paul / Travelers 보험사 세탁소 보험을 취급하는 지정 대리점이다.
주소는 3460 Summit Ridge Pkwy, #603, Duluth GA 30096이며, 전화는 678-417-1275, 팩스 678-417-1276이다.
1993년부터 애틀랜타 지역에서 보험을 시작해 지금은 커머셜 보험과 자동차, 주택 보험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선우인호 종합보험'의 선우인호 집사를 만났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굴곡 많은 이민사회에서 두 번의 강산이 변하는 동안 변함없이 한 길을 걸어온 그는 보험계에서는 알아주는 베테랑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동남부 회장과 전국 전국 부회장직을 맡아 자라나는 2세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 전달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업계 종사자들은 '엉덩이가 무거워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농담으로 오랜 경력을 재치 있게 소개한 선우 집사는 교회 역시 한 교회만 20년 넘게 섬겨온 신실하고 '의리 있는' 성도이기도 하다.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라며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온 그는 "보험을 하면서 우리가 값없이 얻은 구원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인지,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고 고백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역시 고객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을 때라면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비용 절약을 위해 보상범위를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줄이려고만 하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보험 상품을 시장 보듯이 가격만 갖고 따지면 안됩니다. 보상범위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꼭 필요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유지하셔야 돼요. 자동차 보험의 경우 사고가 나서 내 차를 고치는 보상은 빼더라도 상대편 차를 고쳐주는 건 꼭 유지해야 합니다. 식당을 하시는 경우 장사가 안돼서 보험을 줄이시게 되면 자기건 포기하더라도 책임보험은 반드시 유지하셔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불의의 사고가 날 경우 적은 비용을 아끼려다 비지니스를 한 번에 접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오랜 경험과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우인호 종합보험에서는 고객들과 싸워서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험은 유지하도록 설득하고, 만에 하나 사고가 날 경우 최대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보험 이야기에서 잠깐 화제를 돌려 한국어 교육에 대해 물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선우인호 집사는 '3세 교육을 위한 2세 교육'이 모토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학교에는 이민 1세들의 자녀들인 2세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 아이들이 자라 자신들의 자녀들에게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학교를 통해 교육받게 할 것인지 자문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애틀랜타에 오고 얼마 안된 1989년부터 다운타운에 있는 한 교회 한국학교에 자녀들을 데려다 주면서 인연을 맺게 돼 선생님으로 시작해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동남부 회장 및 전국 부회장까지 섬기게 된 그는 "중학교 가기 전 아이들이 별로 바쁘지 않을 때, 아직 부모 품에 있을 때 버겁다 싶을 정도로 한국어 교육을 시켜야 그것이 평생 간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
"자녀들이 한국어를 제법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말들이 대부분 '키친코리안'에 불과해요. '밥 먹었냐' '학교는 재미있었냐' 그 정도에서 끝나는 수준이죠. 그래서 한국학교에서는 말하기 대회, 동요대회, 받아쓰기,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수준 높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체를 통한 비전에 대한 질문에 "지금 이 일이 바로 선교의 최전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교와 전도 측면에서 믿지 않는 고객들에게 우리의 삶과 신실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가 가진 신앙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선우인호 종합보험>은 자동차 / 주택 / 사업체 / 환경오염 / 각종 Liability 보험 / 종업원 상해보험/ Bond / 건강보험 / 생명보험을 취급하며, 애틀랜타 한인세탁협회 지정 St.Paul / Travelers 보험사 세탁소 보험을 취급하는 지정 대리점이다.
주소는 3460 Summit Ridge Pkwy, #603, Duluth GA 30096이며, 전화는 678-417-1275, 팩스 678-417-12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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