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월) 오후 3시 와너라빈스한인침례교회(담임 장영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오흥수 목사(지저스월드침례교회), 부회장 권석균 목사(지구촌교회), 총무 고득재 목사(호산나교회), 회계 임병오 목사(주안침례교회), 서기 이혁기 목사(남부침례교회), 감사 김성구 목사(빛과소금교회), 조용수 목사(사바나한인침례교회)가 선출됐다.

총회는 또 예수문침례교회 담임 강택구 목사가 목사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선한목자침례교회와 담임 전단열 목사가 교회 및 목사회원으로 가입했다.

“하나님이 뽑아 주셨으니 맡겨주신 것에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힌 오흥수 신임회장은 “2013년에는 GBC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및 영적 부흥 운동 Five Smooth Stone에 동참해 교회와 성도들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또 연례적으로 하던 예수잔치를 각 교회가 각 예배당에서 같은 날 부흥회를 하는 형식으로 바꿔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 쉽게 말하자면 총전도주일 형식으로 1월 사업총회까지 구체적인 부분을 다듬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