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합창단(단장 박윤수 장로)이 11월 17일(토) 저녁 8시 와싱톤한인교회(담임 김영봉 목사) 맥클린 캠퍼스 대예배실에서 제 3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은혜합창단은 와싱톤한인교회 성도들 중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은혜합창단은 지난 2009년 3, 4명으로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지휘자 김수관 목사의 열정, 온 교우들의 성원이 밑거름이 되어 33명의 단원으로 자라났다.
단장 박윤수 장로는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감사하며 성가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천진난만한 동요의 밤을 여러분과 함께 가지려고 합니다”며, “오셔서 우리와 같이 하나님의 창조를 크게 찬양하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집시다”라고 초대했다.
은혜합창단은 ‘금강산’, ‘고향 땅’, ‘꽃동네 새동네’ 등 한국동요와 ‘희망의 속삭임’, ‘에델바이스’, ‘즐거운 나의 집’ 등 미국동요, ‘서로 사랑하자’, ‘탕자의 회개’, ‘엘리야의 하나님’ 등 성가합창곡들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홍순식 테너가 독창을 선사하며, 와싱톤한인교회 남성중창단이 찬조 출연한다.
와싱톤한인교회 주소 :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
문의 : 지휘 김수관 목사(301-704-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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