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부터 서울국제공원 인근에 위치한 LA노인회관 1층(다울정 앞, 올림픽&놀맨디)에서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제공 행사가 펼쳐진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다.

이 행사는 울타리선교회(나주옥 목사)가 주최하고, 거리의교회(전예인 목사)와 아가페홈미션(이강원 목사)이 협력한다.

울타리선교회 대표 나주옥 목사는 “무료한 일상 가운데 지친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에게는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스타벅스 빵, 파리바게뜨 빵과 함께 음료수가 제공된다.

나 목사는 “앞으로 한의사들에 의한 의료봉사를 비롯해 미용봉사 등 다양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