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헌금이 남을 도울 뿐 아니라 자신까지 돕는다면 얼마나 이상적일까? 크리스천헬스케어미니스트리는 비영리 의료사역 단체로서 참여자들이 서로의 의료 비용을 분담하게 되는 일종의 의료 상조 시스템이다. 회원들이 멤버십에 따라 회비를 이 단체로 보내면 이 회비가 모여 의료비가 필요한 회원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반대로 그 회원이 의료 혜택을 받아야 할 때가 되면 그에게 도움이 돌아온다.
골드회원은 매달 155불, 실버회원은 90불, 브론즈회원은 50불을 낸다. 가족 중 한 명이 추가될 시 비용이 약간 더 붙는다. 보통 최대 12만5천불까지 지원이 되며 회원이 추가 회비를 내고 브라더스 키퍼에 가입한 경우 1백만불까지도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보험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 그러나 다른 점이 몇 가지가 있다. 한국어 사역부 대표 이원준 전도사에 따르면, 첫째 기독교 사역이기 때문에 크리스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할 때, 또 혜택을 받고자 할 때 담임목회자가 그의 신앙을 보증하는 서명을 해야 한다.
둘째, 이렇게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가입하기 때문에 사기 및 부당 지출의 사례가 없었다. 지금까지 30년간 10만 명, 10억 불을 지출하며 성공적으로 사역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셋째, 기독교 비영리 기구이다 보니 병원과 가격을 협상함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하다. 보통 보험사가 병원이 기본적으로 할인해 주는 35% 정도의 비용을 낮춘다면 이 단체는 최대 50% 이상까지 비용을 낮추어 조정해 준다.
넷째, 신청을 한 그날부터 적용이 되며 자신이 원하는 병원이나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의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안양샘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경북대학병원, 광주기독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 40여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섯째, 보험에 비해 비용은 최대 5분의 1 정도로 저렴하지만 수혜 혜택은 비슷하며 개인부담금은 낮다. 한 번 혜택을 받았다고 회비가 높아지지도 않는다. 보험이 아니기 때문에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출산이나 분만 시에도 당연히 적용된다.
이 외에도 가장 큰 혜택은 회원들의 병세와 상황, 필요한 의료비용 등에 대한 뉴스레터가 발행되고 이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짐을 지고 기도해 주며 고통을 나눈다는 점이다.
이런 의료 상조 프로그램은 최근 USA투데이, CNN, 폭스뉴스 등에서도 보도된 바 있다. 오바마케어가 규정한 전국민 보험 가입 의무 조항과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부과되는 벌금 때문이다. 크리스천헬스케어미니스트리의 이 사역은 보험은 아니지만 이에 가입할 시 벌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이 단체에서는 타민족을 위한 사역을 최초로 시작하며 한국어 사역부를 열었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 18세-64세 중 평균 21.3%가 건강보험을 갖고 있지 않지만 한인은 무려 72%가 그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도사는 “의료 혜택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LA 지부에서는 한인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작성, 가입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www.chministries.org(한국어 www.chman.org) 621 S. Virgil Ave. #460 Los Angeles, CA 90005 전화: 213-986-8119(한인지부) 이메일: info@chman.org
골드회원은 매달 155불, 실버회원은 90불, 브론즈회원은 50불을 낸다. 가족 중 한 명이 추가될 시 비용이 약간 더 붙는다. 보통 최대 12만5천불까지 지원이 되며 회원이 추가 회비를 내고 브라더스 키퍼에 가입한 경우 1백만불까지도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보험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 그러나 다른 점이 몇 가지가 있다. 한국어 사역부 대표 이원준 전도사에 따르면, 첫째 기독교 사역이기 때문에 크리스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할 때, 또 혜택을 받고자 할 때 담임목회자가 그의 신앙을 보증하는 서명을 해야 한다.
둘째, 이렇게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가입하기 때문에 사기 및 부당 지출의 사례가 없었다. 지금까지 30년간 10만 명, 10억 불을 지출하며 성공적으로 사역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셋째, 기독교 비영리 기구이다 보니 병원과 가격을 협상함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하다. 보통 보험사가 병원이 기본적으로 할인해 주는 35% 정도의 비용을 낮춘다면 이 단체는 최대 50% 이상까지 비용을 낮추어 조정해 준다.
넷째, 신청을 한 그날부터 적용이 되며 자신이 원하는 병원이나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의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안양샘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경북대학병원, 광주기독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 40여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섯째, 보험에 비해 비용은 최대 5분의 1 정도로 저렴하지만 수혜 혜택은 비슷하며 개인부담금은 낮다. 한 번 혜택을 받았다고 회비가 높아지지도 않는다. 보험이 아니기 때문에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출산이나 분만 시에도 당연히 적용된다.
이 외에도 가장 큰 혜택은 회원들의 병세와 상황, 필요한 의료비용 등에 대한 뉴스레터가 발행되고 이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짐을 지고 기도해 주며 고통을 나눈다는 점이다.
이런 의료 상조 프로그램은 최근 USA투데이, CNN, 폭스뉴스 등에서도 보도된 바 있다. 오바마케어가 규정한 전국민 보험 가입 의무 조항과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부과되는 벌금 때문이다. 크리스천헬스케어미니스트리의 이 사역은 보험은 아니지만 이에 가입할 시 벌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이 단체에서는 타민족을 위한 사역을 최초로 시작하며 한국어 사역부를 열었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 18세-64세 중 평균 21.3%가 건강보험을 갖고 있지 않지만 한인은 무려 72%가 그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도사는 “의료 혜택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LA 지부에서는 한인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작성, 가입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www.chministries.org(한국어 www.chman.org) 621 S. Virgil Ave. #460 Los Angeles, CA 90005 전화: 213-986-8119(한인지부) 이메일: info@chm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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