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유년부가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영적, 육적 성장을 돕고 있다.

교회는 먼저 지난 6일부터 제일한국학교(교장 김혜병) 부설 어린이축구교실을 개설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하고 있다. 제일장로교회 스와니 성전에서 진행되는 어린이축구교실에는 외부에서 영입된 전임코치와 보조코치, 간사가 코칭스텝으로 섬겨 전문성을 더했다.

유년부는 또 전도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스와니 성전 유년부가 스와니 시청앞에서 노방전도를 한데 이어 지난 7일에는 터커 성전 유년부가 둘루스 아씨몰에서 전도에 나섰다. 이날 아이들은 전도지와 사탕을 나누며 복음을 전했다. 유년부는 오는 14일에도 같은 장소로 전도를 나간다.

교회 유년부는 또 오는 31일(수) 오후 5시 스와니 성전에서 할렐루야 나잇을 계획하고 있다. 교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제일장로교회는 어린이들이 할로윈이라는 세상의 문화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매년 할렐루야 나잇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6미터 높이의 미끄럼과 말 2마리를 빌렸다”고 소개했다. 할레루야 나잇은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과 커스튬 컨테스트, 만찬도 준비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678-761-4479(김봉성 전도사) 또는 678-687-3811(안영희 전도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