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가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밀알선교센터를 오픈해 ‘일일찻집’을 마련한다.

커피와 음료, 다과 뿐 아니라 밀알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 바자회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일찻집은 기도와 후원, 사랑 나눔을 통해 풍성한 기쁨을 맛볼 수 자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 일일찻집은 특별히 성인 장애인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 및 판매 된다. 최재휴 목사는 “최근 시작한 성인 장애인반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일일찻집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는 점이 이들에게는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또 “일일찻집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밀알선교단을 알리고 선교기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밀알센터를 방문한 한인들은 다과를 즐기며 간단한 영상을 통해 밀알 사역에 대해 소개 받게 된다. 일일찻집은 또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음식 바자회를 준비하며 하나되고 나눔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일일찻집의 티켓은 10불이며 아틀란타밀알선교단이나 후원 단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밀알선교센터는 4281 Steve Reynolds Blvd. NW #5 Norcross GA 30093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770-717-0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