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디씨를 중심으로 미국 대도시에서 빈민 선교 사역과 청소년 대상 지역선교훈련을 시키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가 유엔 및 국제기구 리더십을 위한 무료 <주말 인턴십과 멘토링 훈련 학교>를 연다.

오는 2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워싱턴 디씨에 있는 평화나눔공동체에서 열리는 인턴십과 멘토링 훈련은 전 유엔본부 인턴들, 영어권 대학생들, 미국 변호사들이 지도 교사가 되어 전문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국제 이슈에 대한 연구 토론도 함께 제공한다.

평화나눔공동체 최상진 목사는 “이번에 제공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도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 속에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봉사활동, 국제 기구 네트워크, 유엔 홍보, 연구 활동, 지역사회 개발 등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며 “수 개월 동안 장기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꾸준하게 개발시켜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학교 지도교사로 과거 유엔과 국제기구에서 인턴을 한 경험이 있는 평화나눔공동체 구본석 선생(조지타운대 정책학 대학원 재학)은 “단순한 참여나 봉사활동으로는 국제적인 리더십을 배울 수 없다”며, “이번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개발시켜 국제화시킬 수 있는 네크워크까지 도와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주말학교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며, 150시간이 넘는 학생들에게는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과 함께 유엔국제기구 모임에 청소년대표단으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참가방법은 appachoi@gmail.com으로 신청서를 요청하거나 571-259-4937(최상진목사)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appau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