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2 복음화대회’를 위한 마지막 준비 기도모임(7차)이 지난 20일(목)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애틀랜타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 백요셉 목사) 임원진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심을 다해 기도하고 각 분과 위원회의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정인수 목사는 “평양대부흥은 개인의 회개가 사회와 국가로까지 이어졌다.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회개할 때 애틀랜타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교회가 쓰임받는 한가지 방법은 회개함으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참된 부흥을 맛보는 것이다. 복음화대회가 다시 한번 애틀랜타에 있는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권능있는 정병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나선 교협 서기 이제선 목사는 “우리가 먼저 회개함으로 가정과 교회 애틀랜타가 성령으로 새롭게 되길 기도하자. 또 성령으로 하나되어 복음화 대회가 마지막까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하자”며 기도회를 인도했다.

한편,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고명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는 이번 복음화대회는 9월 27일(목) 오후 8시 임마누엘한인감리교회(담임 신용철 목사), 28일(금)과 29일(토) 오후 8시, 30일(주일) 오후 7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