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권과 영어권 청년들을 하나로 묶어내며 찬양을 통한 기독 문화 전달에 힘쓰고 있는 레스토레이션 집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안디옥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은 레스토레이션 집회는 ‘Healing’을 주제로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리더 최형석 전도사는 이번 집회에 대해 “이 세상에 마음의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겉으로 보기에 저 사람은 원하는 것이 없이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상처가 있다. 모든 사람들은 위로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상처를 숨겨 곪아간다.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분이시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우리가 갖고 있는 상처를 주님께 다 내려놓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한편, 리스토레이션은 지난 3월 애틀랜타 지역 청년들이 모여 크리스천 청년 문화를 만들고 부흥을 꿈을 꾸기 시작 것이 계기가 되어 격월로 진행되고 있으며 KM, EM 청년들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하나되는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집회에 대한 문의는 678-482-91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