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기원 시범단이 오는 29일(토) 오후 4시 29분, 노스귀넷하이스쿨에서 <한국문화회관 건립기금 및 지역 자선단체후원모금을 위한 시범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기원, 애틀랜타 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회, 미주 동남부 태권도 연맹이 주최 하며, 코만 글로벌에서 행사를 준비한다.

4개국 순회일정 중 애틀랜타를 찾는 국기원 시범단은 푸엘토 리코, 혼두라스, 멕시크 등을 방문하며 미국 공연은 애틀랜타가 유일하다.

이에 대해 미주동남부태권도연맹(회장 김진원)은 “국기원 시범단이 공식적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으로 한인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공연은 화려한 기술에 스토리를 가미해 재미를 더한 ‘태권도의 혼’과 태권도 마스터와 악당의 대결을 그린 ‘태권도의 전설’, 태권도의 아름다움을 아리랑을 통해 역동적으로 표현해 낸 ‘태권 아리’ 등을 3부에 걸쳐 펼쳐낸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404-474-0700으로 할 수 있으며 입장권 문의는 www.kukkiwondemo.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