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개강을 앞두고 학생 모집을 하고 있다.

맥클린한국학교는 차세대 자녀들에게 한글 교육을 통해 민족의 혼과 얼을 심고,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소중한 자녀가 유능한 코리안 어메리칸으로 자라도록 돕는다는 기본 정신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 부터는 새로 단장한 깨끗하고 체계화된 학교에서 교육한다.

기간은 2012년 9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유치부(만 3세~5세)부터 12학년(선착순 60명)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흥미있게 한글공부를 교육하는 게 특징인 맥클린한국학교는 체계적 한국어 향상 프로그램(말하기, 듣기, 글짓기) 도입,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연극, 뮤지컬, 음악, 미술, 종이접기, 태권도), 연극 부문 대상 수상 도전 등 다양한 도전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맥클린한국학교는 3년 연속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주최 연합학예회에서 연극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교육 장소는 맥클린한인교회(담임 임철성 목사)로, 등록비는 첫째 자녀는 220불, 둘째는 200불, 셋째는 180불이다.

등록 문의) 571-235-8997, 703-893-8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