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니어(Junior)라고 부르는 11학년 때에는 주된 목표가 지원할 대학을 고르는 과정을 시작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실지로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대학 설명회, 재정 보조 관련 세미나 등등을 쫓아다닙니다. 또한 학교에서 조직한 대학 준비 프로그램에도 참석합니다. 혹은 아예 캠퍼스 방문을 시작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도 10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준비를 위한 월별 체크 리스트를 드렸습니다만 이번 주에 드릴 11학년 체크 리스트 역시 모든 학생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내용은 아니라는 것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가이드를 드리는 것이니 학생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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