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부를 통해 스포츠 선교를 활발히 진행하던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가 최근 축구부를 결성, 사역의 범위를 확장했다.

축구팀은 구두회 장로를 단장으로 서영천 성도를 코치로 구성, 지역교회와 친선경기로 우의를 다지다 지난 7월 22일 오후 5시 지역 임마누엘히스패닉교회(담임 라드리거스 목사)를 방문, 예배와 친교, 축구경기를 통한 아름다운 교제를 가졌다.

먼저는 예배를 드린 후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바디워십팀 13명이 역동적 몸짓으로 몸찬양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운동장으로 옮겨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1부는 9학년까지의 팀이 경기를 해 2:0으로 히스패닉교회가 승리했고, 2부로는 고교 청년 장년 연합팀이 출전해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팀이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서 히스패닉교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음식으로 즐거운 친교를 나누며 다음을 기약했다.

축구팀 연락: 조호성 부목사: 410-422-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