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뮤지컬 단기선교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는 7월30일(월)부터 8월4일(토)까지 엘살바도르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교의 특징은 뉴욕 프라미스 교회(담임목사 김남수)와의 협력사역으로, 전문 뮤지컬 사역팀을 비롯한 110명이 파송된다는 것이다.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에서는 32명의 단기선교사가 지원했으며, 카워시, 김밥 도시랑, 청소 봉사 등으로 꾸준히 선교기금을 모으면서 지난 10주간 매주 토요일 새벽 집중 선교훈련도 실시했다.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에 있는 Iglesia Templo Cristiano 교회에서 예수님의 일생을 다룬 His Life(Su Vida) 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복음을 선포할 예정인 이번 선교를 위해, 청소년 바디워십팀이 박상규 뮤지컬 전문 감독에게 전문 훈련을 받기도 했다.

엘살바도르 전 지역에서 버스를 동원해 4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며 섬기게 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공연을 통하여 한번에 2천명씩, 매일 4천명, 8월1일부터 5일까지 18,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 선교팀은 7월30일(월)~31일(화) 박기창 선교사의 사역지 4곳에서 일천명의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네 번의 집회와 여름성경학교, 건축공사, 특별 공연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8월1일부터는 뮤지컬 사역에 동참하며, 청소년 바디워십팀들이 매번 집회 때마다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 프라미스교회의 국악선교찬양팀이 합류할 예정이다.

연락) 성낙인 선교위원장 410-713-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