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개국 한인 선교사들의 제전인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23일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를 주제 아래 2천5백여 한인선교사와 한인 기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총 5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금세기 최고 설교가로 꼽히는 존 파이퍼, YWAM 대표 로렌 커닝햄 목사를 비롯해 오정현 목사, 나광삼 목사 등 유명 한인 목회자들 다수가 강사로 참여해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