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치뤄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유권자 등록 캠페인은 아시안 이민자들의 정치력 신장을 외치고 있는 아시안아메리칸법률센터(회장 헬렌 김, 이하 AALAC)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이 주도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5일 스와니 아씨플라자와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22일 둘루스 H마트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진행됐으며 25일에는 메가마트, 26일에는 메가마트와 둘루스 H마트에 이어질 계획이다.

유권자 등록 대상은 18세 이상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는 조지아 주민이며 조지아 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9일이다

유권자들은 또 웹사이트(http://sos.georgia.gov/elections/vrinfo.htm)를 통해서도 온라인 등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