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서석구 목사) 주최 2012 목회자 가족 여름수양회가 지난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파나마 시티 비치에서 ‘쉼과 회복’을 주제로 열렸다.

60여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한 이번 수양회는 서석구 회장의 특강과 레크레이션, 게임 등으로 편안한 쉼과 영성 회복을 도왔다. 참석자들은 수양회에 대해 ‘100% 만족하는 즐거운 수양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총무 김상민 목사는 “등록비를 저렴하게 해 회원이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휴식한번 취하지 못한 목회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에서는 돈도 없는데 무리라고 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니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간구했고 모든 것을 채워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한인목사회는 매주 셋째주 월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오는 23일(월) 오전 11시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박형용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