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협 청년연합 컨퍼런스 준비모임.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 청년연합 컨퍼런스가 “하나님의 임재(The Presence of God)”라는 주제로 7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강명식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와 서울장로교회(김재동 목사)에서 열린다.

이에 6월 22일(금)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는 워싱턴교협 청년연합을 구성하고 있는 오선일 목사(워싱턴교협 교육분과 부위원장)를 중심으로 준비모임이 열렸다.

집회기간 강명식 찬양사역자와 이유정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며, 첫째날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진행하며 오성달 목사(미주꿈이있는교회, VA)가 메시지를 전한다. 둘째날은 서울장로교회에서 강명식 찬양사역자가 전체 시간을 인도하며, 마지막날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정일남 목사(소명교회, MD)가 메시지를 전한다. 모든 집회는 저녁 7시30분에 시작한다.

악기팀과 찬양팀으로는 서울장로교회 청년들이 봉사하기로 했으며,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청년부에도 협력을 구하기로 했다.

워싱턴교협 회장 차용호 목사는 “살인과 거짓의 영으로 가득찬 세상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청년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영혼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선일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워싱턴 지역 청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초청했다.

▲강명식 찬양사역자.

강명식 찬양사역자는 1989년부터 주찬양선교단에서 싱어와 베이스 연주자로 찬양 사역을 시작해 주찬양선교단의 활동 중단 때까지 단원, 사역팀 리더, 단장 등을 역임하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그가 디렉팅을 맡은 "청소년을 위한 찬양"을 표방한 주찬양 10, 11집을 통해 컨템퍼러리한 그의 음악 색깔을 유감없이 과시했고 1995년 이후로는 창문 2집, 시편23편 시리즈, 김명식 1,2집, 좋은씨앗 5집, 송정미 4집, 오형아 2집, 믿음의 사람들 등 수많은 CCM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게스트 싱어 등으로 강명식만의 색깔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그의 첫 독집 "길(THE WAY)"이 나온 것은 데뷔 10년째인 1999년으로 강명식은 이 앨범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과 "참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만의 색깔로 맛깔스럽게 들려주어 1999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삶(The Life)'은 주님 안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삶이 어떤 것인지 청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됐으며 재즈풍이었던 1집에 비해 조금 더 부드러움이 가미됐고 발라드가 주를 이루는 곡들로 선곡돼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였다. 이어 2005년에는 워십 리더로 예배를 인도하며 예배사역단체 어노인팅 예배팀과 함께 어노인팅 05 실황 앨범 '기름 부으심'을 녹음하기도 했다.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주소 :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서울장로교회 주소 : 6428 Ox Road, Fairfax Station, VA 22039
청년연합 참여문의 : 오선일 목사(240-328-7767, bmsfa@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