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기독일보에서 매주 몇몇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최근 설교문을 요약 정리해서 소개하는 <주일강단>을 시작합니다. 척박한 이민사회에서 눈물로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목회자들을 통해 전달되는 말씀이 갈급한 심령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이들에게 커다란 은혜와 소망을 전해줄 것을 믿습니다

행복한교회 담임 김현대 목사
본문 : 호 6장 6절 “뒤바뀐 우선 순위”


모든 일에 있어 순서가 필요합니다. 영적인 삶은 순위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첫날을 드리는 것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으로 부터 충만함을 받아야 세상을 나아가서 하나님 뜻대로 온전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 가운데서 가장 먼저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만나게 될 때 우리 삶에 만족되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보는 첫 번째는 인본주의 사상 그리고 자기 중심성을 버려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 기도의 자리입니다. 교회 나올 때 하나님을 만나는 준비를 하고 나와야 합니다. 자기 신앙 중심적으로 신앙 생활 할 때 말씀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열정 없이 드려지는 예배는 원치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뒤 바뀐 우선순위 때문에 신앙생활 가운데 여러가지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 가운데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시고 하늘에 지혜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 이야기를 우리는 압니다. 노아를 보고 많은 사람은 미쳤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노아는 사람들에게 홍수 심판을 이야기 했습니다. 노아 홍수 때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가고 잔치하고 평소에 자기 중심적으로 살았습니다. 인본주의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이 도적과 같이 임했을 때 누구도 구원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인본주의 사상을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을 수 없습니다. 마10장 37, 38절 읽겠습니다. 바로 여기서 말씀 하는 것이 우리 삶 가운데 우선 순위를 뒤바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면 저절로 가족을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 삶 가운데 뒤 바뀐 우선 순위 자기 자신을 먼저 내려 놓아야 합니다. 내 중심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먼저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 꿇고 나가야 합니다. 우선 순위 중에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본문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이시고 하나님을 알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보이시기 위해서 많은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말씀이 캄캄한 어둠 가운데서 등대의 빛 처럼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는 것은 여러분 삶 가운데 하나님 알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엡1장17절 읽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와 지혜의 마음을 주실 때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삶 가운데 하나님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구하게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성경의 다윗을 보면 하나님 앞에 범죄하던 삶도 살았습니다. 쫓기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겪습니다. 삶 가운데 여러가지 상황이 일어나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은 지키셨습니다. 시험의 기간의 거쳐 갈 때 감당할 믿음을 다윗에게 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아는 일에 먼저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삼하5장 10절 우리가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의 여러분을 복의 근원으로 세우십니다. 창39장 23절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어떤 환경에 있든지 그의 삶은 형통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우선순위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는 일에 우리 삶을 내어 맡기고 자신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 기쁨으로 하나님 나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틀란타순복음교회 담임 김병기 목사
본문: 고린도전서 1장 18절 “십자가의 능력을 아십니까”


십자가는 먼저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해 순종해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집니다. 그리고 엄청난 기적을 경험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이런 기적을 경험하면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거나 ‘당신 때문에 이런 축복을 받았습니다. 10분의 1이라도 당신 몫으로 받으십시오’라며 기뻐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죄인이라고 고백합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이 제일 먼저 갖게 되는 마음은 내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바로 이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은 왜 죽으셔야 했습니까. 내 죄 때문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죽어야만 처리될 수 있는, 그 정도로 무거운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이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귀한 것입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능력의 자리입니다. 오늘 십자가 앞에서 우리 자신을 바라봅시다.

두 번째로 십자가는 진짜 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복 받은 것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부귀, 영화, 명예, 권력입니까.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얻었다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어느 날 나의 모든 죄악이 인터넷이나 신문, 방송 가득 도배가 되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전까지는 인정받는 아빠, 사랑 받는 남편이었지만 내 모든 죄가 다 드러난다면 가장 귀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무엇이 진정한 축복입니까. 내가 죄를 지었지만 그 죄를 용서 받았다는 것이 가장 귀한 축복입니다. 갈보리 십자가. 그 십자가의 도가 주홍같이 붉은 죄를 깨끗이 없앴습니다. 십자가는 내가 어떤 복을 받았는지 깨닫게 해 줍니다. 너무나 크고 아름다운 축복입니다.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놀라운 대속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세 번째로 십자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내가 무엇이관대, 지극히 작고 버림 받아 마땅한 자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과 생명과 바꾸십니까. 그것도 모자라 우리를 아들로 삼아주셨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십자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찬양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좋은 일이 있으면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나쁜 일이 있으면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시는 구나 생각하진 않습니까.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그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조건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가장 주님과 멀리 있을 때 조차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고 계셨습니다. 십자가가 그걸 말해줍니다. 역경, 환난, 육체의 질병, 자녀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죄인 되었을 때도 우리를 사랑하심을 확증하고 있다면 그것이 사랑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 뒤에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믿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쓰러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