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교회(담임 이현호 목사) 성도들이 새 주방에서 거리 급식 준비를 하고 있다.

▲최인환 목사(좌)와 김재억 목사(우).

▲6월 4일 애난데일 거리 급식 사역을 떠나기전 콜롬비아침례교회 주차장에서 함께 기도했다.

라티노 일일노동자 등 도시빈민들을 대상으로 구제와 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펼쳐 온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최근 폴스쳐치 소재 미국교회인 콜롬비아침례교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여름에는 일주일에 3일(월, 수, 토) 새 장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애난데일 지역과 컬모 지역에서 급식 사역을 하고, 겨울에는 주 6일로 늘릴 계획이다.

사무실 이전과 관련해 오는 6월 19일(화) 저녁 7시 콜롬비아침례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감사예배에서는 신임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신임 이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재억 목사는 “콜롬비아침례교회에는 러시아교회, 베트남교회, 인도교회, 아랍교회 등 다양한 인종들이 같은 장소를 아름답게 나눠쓰고 있다. 주일저녁마다 라티노 형제들의 성경공부를 인도하기 위해 교회에 오면 각기 다른 언어로 찬양이 울려 퍼지는 것이 마치 천국의 방언같다”며, “다민족교회들이 함께 쓰는 만큼 각 교회가 사용하는 장소에 맞춰 사이버키를 제공하며, 감사예배때 그 전달식도 가질 것”이라며 미국교회의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별히, 새 장소에는 10년 전부터 이 교회를 사용하고 있는 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담임 최인환 목사)가 있다. 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는 몇 달 전부터 매주 수요일 컬모지역에서 굿스푼의 거리 급식 사역을 도우면서 굿스푼의 사역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새 사무실 주소 : 103 West Columbia St., Falls Church, VA 22046
문의 : 703-622-2559, jeukkim@gmail.com(김재억 목사)
웹싸이트 : www.goodspo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