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교회, 2012년 베너핏 콘서트.

▲커뮤니티교회, 2012년 베너핏 콘서트.

▲커뮤니티교회, 2012년 베너핏 콘서트.



가난한 짐바브웨인들과 알라스카 선교팀을 위해 뉴호라이즌 커뮤니티교회(담임 문정주 목사)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힘을 모아 5월 26일 ‘2012년 베너핏 콘서트’(Benefit Concert)를 열었다.

고통에 신음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지구촌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마련한 베너핏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총 1,628달러가 모였다. 짐바브웨인들은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하게 되고, 알라스카 단기선교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문정주 목사는 “그저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돕겠다는 마음에 어른들보다도 더 큰 믿음과 열정을 갖고 뛰는 모습에 하나님도 분명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콘서트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중고등부 학생들이 하나되어 함께 기도하고 스스로 해내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며칠 전 중고등부 학생들은 ‘기아 체험 30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기아 체험 30시간은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월드비전의 전세계 모금 프로그램으로서, 참가 청소년들은 30시간 동안 금식하는 가운데 굶주리고 있는 지구촌 아동들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며, 그들을 돕기위한 모금 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매년 전세계에서 12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에서는 50만 명의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총 1천 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모금 되어진 금액은 월드비전이 해마다 지정하는 8개 국가의 기아구제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커뮤니티교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6월 3일(주일) 오후 5시에 '창립 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커뮤니티교회 주소 : 4401 Sideburn Road, Fairfax, VA 22030
웹싸이트 : www.nhccusa.com








<커뮤니티교회 베너핏 콘서트 더 많은 사진보기(클릭)>